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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총비・옥엽비가 임신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마오마오가 비취궁의 독견 역으로 복귀. 비, 그리고 황제의 아들을 노리는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경계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선제 때부터 중신을 아버지로 둔 새로운 숙비・러우란비가 입내, 진시의 목숨이 노려진, 전대미문의 미해결 사건, 그리고 사라진 용의자・스이레이. 불온한 분위기가 사라지지 않은 가운데, 외국에서 온 상인 집단, 게다가 터무니없는 요구를 하는 특사도 찾아온다. 궁중에는 점점 먹구름이 자욱해지기 시작했다. 마오마오와 진시를 기다리고 있는 새롭고 어려운 사건들. 그것들은, 결국 나라도 끌어들이는 큰 사건으로 발전해 가는데――

대량의 빚을 지고, 거기에다 의사로부터 남은 수명이 2년이라는 선고를 받은 대학생 사사키 츠네히로.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츠네히로는, 어느 날 사채업자에게 쫓겨 바다에 빠졌다가 낚시를 좋아하는 소녀 하나와 그녀의 동료인 타카아키에게 구조되었다. 하나의 추천으로 살면서 처음으로 낚시를 경험하고, 그 낚시 동료들과 친교를 다지는 츠네히로. 하나와 타카아키가 일하고 있는 편의점에서 알바를 시작했고, 난해한 낚시 용어와 생곤쟁이의 냄새에 고전하면서도 서서히 낚시에 빠져들었다. 손으로 전해지는 손맛은, 살아있다는 감각... 굴러떨어지면서 세계를 올려다보기만 하는 인생은, 그리 간단히 바뀌지 않는다. 그런 츠네히로가 낚시를 통해서 찾아낸 것은 과연.

사립 유이가오카여자고등학교 오모테산도와 하라주쿠와 아오야마라는 3개의 마을의 사이에 있는 신설학교로 첫 입학생이 왔다. 역사도 없고 선배도 없고 이름도 전혀 알려지지 않은, 없는것 뿐인 신설학교로 시부야 카논을 중심으로 5인의 미소녀들은 "스쿨아이돌"로서 만난다. 나, 역시 노래가 좋아! 노래로 무언가를...이루고 싶어!! 아직 작은 별들의 커다란 바람이 쌓여간다 모든것이 새하얀 무한의 가능성을 가진 소녀들과의 [모두 함께 이루는 이야기(스쿨아이돌프로젝트)] 펼쳐라! 우리들의 러브 라이브!